사이판 북부부터 굉장해요~!
사이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북부투어가 필수!
사이판 역사의 흔적들과 아름다운 자연들을 구경하며
멋진 추억을 쌓아보세요^^
사이판 북부투어 코스는
한국인위령평화탑 - 일본군 최후사령부 - 자살절벽 - 새섬 - 만세절벽
코스로 이루어지는데요.
오늘은 각 관광지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인 위령평화탑
이곳은 마피산 중턱에 위치한 곳으로
태평양전쟁 때 강제로 전쟁에 징용되어 희생된 조상들의 영을 달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평화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된 곳입니다.
사이판 외에도
티니안, 팔라우 등에도 세웠다고 해요 :)
- 자살절벽
자살절벽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시민들이 미국에게 항복을 거부하며 몸을 던진 곳입니다.
- 새 섬
이 섬은 이름 그대로 새들을 위한 섬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산호초 위에 솟아있는 석회석 바위섬에서
바위표면에 나있는 수많은 구멍들은
새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을 질 무렵 돌아오고 있는 새들을 바라보면
꼭 은하수가 생각난답니다..^^
- 만세절벽
사이판 북쪽 끝에 있는 만세졀벽은
1944년 7월7일 일본 패망 직전 일본구 전원이 자살하고
노인과 부녀자 또한 80m 정도의 높이에서
스스로 몸을 날린곳으로 유명합니다.
만세절벽 앞의 마리아나 해구는
깊이가 1만4천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랍니다 :)
이상 사이판 북부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북부투어는 역사적으로 뜻 깊은 곳이 많아
꼭 한번 가보는걸 추천합니다. ^^